계영 800m 예선 4위..'한국 신기록'으로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4위를 기록했다.
남자 자유형 50m 재경기에선 지유찬(대구시청)이 이번 대회 네 번째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우리나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계영 800m는 한 팀에서 네 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200m씩 이어서 헤엄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종목이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4위를 기록했다.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이유연(한국체대)-이호준(대구시청) 순으로 출전해 7분08초49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전체 4위로 미국(7분04초39), 브라질(7분06초98), 헝가리(7분07초46)의 뒤를 따랐다.
결승은 한국시간 24일 오전에 열린다.
황선우는 세 건의 한국 신기록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황선우-이유연-김지훈(대전시체육회)-김민준(강원체고) 순으로 팀을 꾸린 남자 계영 400m(3분15초68) ▲남자 자유형 200m(1분44초47) ▲남자 계영 800m에서 나왔다. 남자 자유형 50m 재경기에선 지유찬(대구시청)이 이번 대회 네 번째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 아시아경제
- "안 죽은 게 다행"…당대 최고 여배우와 결혼했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신내림 받았다 - 아시아경제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 아시아
- "공사장서 햄버거 먹는 쇼트트랙 신화"…김동성 근황 아내가 공개 - 아시아경제
- "모르는 아이 엄마가 이모라 부르는 것 불쾌해"…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알몸 외국인이 자전거 타고 다녀요"…대학캠퍼스서 한때 소동 - 아시아경제
- "에르메스만 24억 어치 쓸어 담았다"…43초만에 털린 미국 호텔매장 - 아시아경제
- "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 아시아경제
- '코난·원피스' 70대 성우, 37세 연하와 불륜…발칵 뒤집힌 日 - 아시아경제
- "아내랑 꽃 구분 안된다"던 사랑꾼 남편, 악플러 향해 "싹다 고소할 것"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