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드래프트 하루 앞두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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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데이비슨대)이 드래프트 행사 직전 부상을 입었다.
이현중의 매니지먼트 A2G는 23일 2022년 NBA 드래프트에 신청한 이현중이 최근 NBA 구단과 워크아웃 도중 발등뼈 및 인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A2G에 따르면 이현중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2 NBA 신인드래프트' 행사 현장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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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데이비슨대)이 드래프트 행사 직전 부상을 입었다.
이현중의 매니지먼트 A2G는 23일 2022년 NBA 드래프트에 신청한 이현중이 최근 NBA 구단과 워크아웃 도중 발등뼈 및 인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진단에 따르면, 이 부상으로 인해 수개월간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일 내로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의사 소견을 확보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현중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기해 추가 검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의사 소견을 기다릴 예정이다. 이현중의 주치의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해 많은 NBA 선수들의 발 부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한 퍼켈 박사다.
A2G에 따르면 이현중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2 NBA 신인드래프트’ 행사 현장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A2G 측은 “아직 최종 진단을 받지 못한 만큼 드래프트 이후 G리그(NBA 하부리그) 참가 등 추후 계획은 알려온 게 없다”고 설명했다.
2021~2022시즌 미국대학농구에서 평균 32.1분를 뛰며 15.8득점 6.0리바운드 3점 성공률 38.1%를 기록한 이현중은 현지 유력 에이전시 ‘빌 더피 어소시에이츠(BDA)’와 계약하며 본격적으로 NBA 도전을 시작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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