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류지현 감독도 받았다. 생애 첫 커피 트럭

이형석 2022. 6.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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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공

류지현(51) LG 트윈스 감독 앞으로 23일 생일 기념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LG 트윈스 오랜 팬인 김종근 씨는 류지현 감독의 100승 달성과 생일을 기념해 23일 서울 잠실구장으로 커피 트럭을 보냈다.

선두 싸움 중인 LG는 올 시즌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선수단 앞으로 쇄도하는 '커피 트럭'이 이를 방증한다. 올 시즌 LG 소속 오지환과 김현수, 케이시 켈리, 정우영, 서건창, 진해수, 문보경, 임준형, 김진성 등이 팬들이 준비한 커피 트럭을 선물 받았다.

지금까지 사령탑 앞으로 커피 트럭이 도착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김 씨는 "류지현 감독이 프로 데뷔한 1994년부터 선수로서 좋아하고 존경했다. 지금은 오지환 선수 팬인데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류지현 감독님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었다. 올해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류지현 감독은 "홈, 원정 경기 가리지 않고 야구장을 찾아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팬이다. 오늘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이 원하는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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