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 통관 실무교육 개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6.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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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 중인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 7일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출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개소한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FTA 실무교육, FTA 상담 및 컨설팅, 통·번역 지원, 인증수출자 시장개척용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사업들을 실시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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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상공회의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 중인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 7일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출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과정은 ▲수출입실무 개요 ▲FTA 개요 및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방법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 요령 ▲FTA 적용과 원산지검증 대응 등을 중심으로 7시간 동안 진행된다.

본 교육 수강 시 수출 담당자들은 수출입 통관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서류 작성 등 실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료 시 ‘인증수출자 점수 8점’을 획득할 수 있어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준비 중인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후형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의 종식이 가까워짐에 따라 지역 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수출입의 기본이 되는 통관 실무교육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의 업무 효율화 향상을 통한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개소한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FTA 실무교육, FTA 상담 및 컨설팅, 통·번역 지원, 인증수출자 시장개척용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사업들을 실시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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