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6. 23.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회원 20여명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알렸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릴레이 장보기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조성된 청년몰 '와락'에서 점심과 자체 간담회 후 생필품과 찬거리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는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회원 20여명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알렸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릴레이 장보기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조성된 청년몰 ‘와락’에서 점심과 자체 간담회 후 생필품과 찬거리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원상화 거창시장번영회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줄어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시장이 생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은 여성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단체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후원 결연사업, 장애인의 날 및 실버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