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회, 전옥희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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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성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진주여성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전옥희(만39세)를 신임대표로 선출했다.
전옥희 신임 대표는 "진주지역의 여성운동의 구심의 역할을 이어가고, 회원과 소통하며 발맞춰 나가는 진주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돌봄, 연대, 정의를 실현해 우리의 딸과 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답게 주인답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진주여성회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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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성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진주여성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전옥희(만39세)를 신임대표로 선출했다.
전옥희 신임 대표는 "진주지역의 여성운동의 구심의 역할을 이어가고, 회원과 소통하며 발맞춰 나가는 진주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돌봄, 연대, 정의를 실현해 우리의 딸과 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답게 주인답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진주여성회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주여성회 지난 2005년 설립돼 3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며, 여성들의 권익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운동단체다.
매년 어린이날 문화한마당을 개최하고, 성교육강사단을 양성해 지역의 성평등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역사기행 및 역사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설기관으로 달팽이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위탁으로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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