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놓치지 마세요!"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6.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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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도 교육청은 23일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결손을 완화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 교육 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재를 구매하거나 EBS 교육 방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보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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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원, 교재·EBS 콘텐츠 이용 보조금 지급
오는 29일부터 접수, 수급자라도 별도 신청 필수
경남교육청. / 이세령 기자 ryeong@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도 교육청은 23일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결손을 완화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 교육 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재를 구매하거나 EBS 교육 방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보조금이다.

카드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방식이며, 한국장학재단을 거쳐 학생 1명당 1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EBS 콘텐츠를 살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교육 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에게 주어지며, 학습특별지원금을 받으려면 오는 7월까지 수급 자격이 확정돼야 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육 급여 대상자는 2만5860여명이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급여 수급자라도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해 더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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