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티 "대주주 지분 담보 반대매매 없어..신규사업 순항"

임동진 2022. 6.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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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티가 23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악재도 없고 신규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엠티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당사 내부통제, 사업전망 관련 이슈 및 악재 요소는 전무하며, 대주주 지분 담보에 따른 반대매매 등과 같은 사유 또한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와이엠티는 또한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PCB 제조용 케미칼 사업은 패키지 기판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신규 사업인 극동박 또한 하반기 양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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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

와이엠티가 23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악재도 없고 신규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엠티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당사 내부통제, 사업전망 관련 이슈 및 악재 요소는 전무하며, 대주주 지분 담보에 따른 반대매매 등과 같은 사유 또한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와이엠티 주가 급락의 원인에 대해 종목 토론방 등에서 횡령, 반대매매 등이 언급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와이엠티는 또한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PCB 제조용 케미칼 사업은 패키지 기판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신규 사업인 극동박 또한 하반기 양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애플과 삼성전자 휴대폰의 도금소재를 공급해 온 와이엠티는 현재 심텍, TLB 등에 동도금 화학소재를 납품하는 등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

극동박은 현재 실제 공장을 가동해 양산을 일부 진행하고 있으며 제조된 제품을 바탕으로 현재 고객사와 양산테스트 중에 있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미세회로 공정에 사용되는 극동박은 대부분 일본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와이엠티 관계자는 "와이엠티의 동박은 미세회로 공정과 5G 신호전달 측면에서 일본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패키지 기판 또한 그 성장이 기대되고 와이엠티의 신규사업이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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