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박해일 "코로나19 이후 작품 개봉..재기한 느낌"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해일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작으로 관객들을 마주하는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에 이어 7월 개봉하는 '한산: 용의 출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이은 신작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일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작으로 관객들을 마주하는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박해일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에 이어 7월 개봉하는 '한산: 용의 출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이은 신작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이날 박해일은 "제가 하던 일이 관객 분들을 만나던 일인데, 그걸 못하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너무나 반갑더라. 다시 재기한 느낌이 들 정도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번에 '헤어질 결심'으로 무대 인사, 시사회를 하면서 제가 만든 영화로 감독님들에게 감동을 드리기 전에, 저부터 관객과 무대 인사를 하는것 자체가 감동이더라"면서 "그렇게 제 기분이 조금은 들떠있던 것 같다. 이제 관객 분들이 많은 한국 영화를 보시게 될텐데, 예전에는 라인업이 시기적인 것을 고려해서 정해졌다면 지금은 그동안 찍어놓았지만 개봉하지 못했던 작품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는 것 아닌가.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쏟아지게 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즐기자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수, 차량 상태 처참한 상황…현장 공개
- ♥김준호와 떠들썩한 연애…김지민, 결국 해명
- 이경규, 딸 이예림 고부갈등에 시어머니에게 한 말이
- 김영철, 연예인 생활 23년만 경사 "이런 것도 받고…눈물"
- '하하♥' 별 근황, 셋째 출산 후 겹경사 '대박'
- "올해 꼭…" '데뷔 7년차' 프로미스나인, 아직까지 정산금 無? [엑's 이슈]
-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무섭" [엑's 이슈]
- 함소원, '학력위조' 또 해명 "미안하다, 돈이 없었다" [엑's 이슈]
- 민지 "뉴진스는 단단해…우린 깡과 총 있다" 심경 [엑's 이슈]
-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에…영양군수 "아쉽지만, 눈떠보니 스타 돼"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