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2023년 전국 최초 복합테마단지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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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 복합테마단지로 본격 운영된다.
시는 이 휴양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23일 공공시설 운영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밀양시의 체류형·사계절 관광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는 7개 공공시설과 함께 민자사업인 리조트, 골프장(18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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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 복합테마단지로 본격 운영된다.
시는 이 휴양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23일 공공시설 운영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휴양단지 내 7개 공공시설 운영과 통합 시설관리를 위한 운영방향, 조직과 인력 운영방안,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놓고 운영 주무부서의 보고와 휴양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놓고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시가 휴양단지 내 조성 중인 공공사업은 농촌체험(농촌테마공원)·6차 산업(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휴양(국제웰니스토리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스포츠(스포츠파크)·생태관광(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 등을 테마로 구성한 전국 최초의 복합테마단지다.
이 7개 공공사업은 모두 국비지원 사업과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의 관광과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다. 내년부터 운영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나가고자 보고회를 사전 개최했다"고 말했다.
밀양시의 체류형·사계절 관광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는 7개 공공시설과 함께 민자사업인 리조트, 골프장(18홀)이 들어선다. 시는 기반 조성공사와 병행해 2021년 7월에 공공시설 건축공사를 착공했다. 오는 2023년 휴양단지 전체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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