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진공 및 6개 유관기관과 수출바우처 활성화 협의회 개최

박선미 2022. 6.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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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6개 유관기관과 수출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KOTRA와 중진공이 관리기관을 맡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 예산이 1550억원까지 확대됐고, 5000개 내외의 내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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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협의회 개최 및 윤리·청렴 공동선언
수출바우처사업 윤리·청렴 확산 공동 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임택규 한국국제물류협회 이사, 한상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본부장, 강성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본부장,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 김문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 권오성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이용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 김범태 한국디자인진흥원 실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OTRA는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6개 유관기관과 수출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표준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출바우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총괄수행기관은 바우처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분야별 수행기관(서비스 공급자)을 선정하고 있다.

2017년에 도입된 수출바우처사업은 디자인 개발, 홍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KOTRA와 중진공이 관리기관을 맡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 예산이 1550억원까지 확대됐고, 5000개 내외의 내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행기관 약 2300여개사가 연간 약 7800건의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KOTRA와 중진공을 비롯한 협의회 참석기관들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청렴한 수행을 위해 윤리·청렴 확산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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