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진공 및 6개 유관기관과 수출바우처 활성화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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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6개 유관기관과 수출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KOTRA와 중진공이 관리기관을 맡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 예산이 1550억원까지 확대됐고, 5000개 내외의 내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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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OTRA는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6개 유관기관과 수출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표준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출바우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총괄수행기관은 바우처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분야별 수행기관(서비스 공급자)을 선정하고 있다.
2017년에 도입된 수출바우처사업은 디자인 개발, 홍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KOTRA와 중진공이 관리기관을 맡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올해 예산이 1550억원까지 확대됐고, 5000개 내외의 내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행기관 약 2300여개사가 연간 약 7800건의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KOTRA와 중진공을 비롯한 협의회 참석기관들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청렴한 수행을 위해 윤리·청렴 확산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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