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안은미와 이날치 장영규의 만남..'싱크 넥스트 22' 개막

김희윤 2022. 6.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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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싱크 넥스트 22의 개막작으로 안무가 안은미와 그룹 '이날치' 베이스 장영규, 가수 백현진이 함께하는 공연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로 여러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안은미의 대표적인 솔로 레퍼토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등에서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던 가수이자 배우·작곡가·화가인 백현진이 안은미의 춤에 자신만의 음색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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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2' 개막작
30일부터 7월8일 까지..7월 1일, 공연 후 DJ바가지와 애프터파티
세종문화회관은 싱크 넥스트 22의 개막작으로 안무가 안은미와 그룹 '이날치' 베이스 장영규, 가수 백현진이 함께하는 공연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 세종문화회관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싱크 넥스트 22의 개막작으로 안무가 안은미와 그룹 '이날치' 베이스 장영규, 가수 백현진이 함께하는 공연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로 여러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안은미의 대표적인 솔로 레퍼토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음악은 국악과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의 결합으로 주목받은 그룹 '이날치'의 장영규가 맡았다. 또한,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등에서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던 가수이자 배우·작곡가·화가인 백현진이 안은미의 춤에 자신만의 음색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7월 1일 공연 뒤에는 S씨어터 로비에서 DJ바가지와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이 동시대를 선도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 '싱크 넥스트22'는 무용, 국악, 미디어아트 등 예술 각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선도한 12팀의 아티스트와 총 13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부터 9월 4일까지 총 50회 공연이 진행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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