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평가 전국 1위..기관 표창 수상

최태욱 2022. 6.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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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23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26개소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의 사업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 결과 대구지역 5개 새일센터 중 4개소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각 2900만원 상당의 성과운영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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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2022.06.23

대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23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26개소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의 사업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특·광역시 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새일센터 1개소, 우수기업 1개소, 기관 종사자 2명을 포함해 총 5점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진전산시스템은 전산장비 제조업체로 2019년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26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는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다.

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 결과 대구지역 5개 새일센터 중 4개소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각 2900만원 상당의 성과운영비를 확보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굿잡 버스, 여성일자리박람회, 여성취업자 고용유지 지원 등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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