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왔다..지프 '뉴 컴패스' 출시

신재근 2022. 6.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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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SUV 뉴 컴패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을 비롯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실내는 기능성을 강조해 공간의 활용성과 소재, 질감의 조화, 마감 품질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앞좌석은 열선과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컴패스 모델 최초로 뒷좌석 열선 시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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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지프가 SUV 뉴 컴패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을 비롯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전면의 변화는 새로운 7-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다.

하이 글로스 블랙으로 둘러싸인 7-슬롯 그릴과 중간 그릴은 전면의 입체감을 더하고, 하부 그릴은 크기를 키워 엔진 냉각 기능과 함께 뚜렷한 인상을 완성했다고 지프는 설명했다.

모든 트림에는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LED 테일 램프를 기본 장착했으며, 18·19인치 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실내는 기능성을 강조해 공간의 활용성과 소재, 질감의 조화, 마감 품질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수평적인 레이아웃은 시각적으로 전 세대 대비 훨씬 넓고 정돈된 이미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시보드 패널을 따라 통합된 슬림한 송풍구는 인테리어에 매끄럽게 녹아냈다.

10.25인치(S트림)의 계기판(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과 중앙에 위치한 10.1인치 터치 스크린 두 모니터는 서로 호환되며,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표시한다.

다기능 스티어링 휠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의 여유를 더했다.

오디오, 음성 및 속도 조절 기능,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가죽 소재로 열선 기능도 제공한다.

앞좌석은 열선과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컴패스 모델 최초로 뒷좌석 열선 시트도 마련했다.

운전석은 포지션 메모리 시스템도 갖췄다.

뒷좌석은 60:40으로 활용 가능하며, 적재 용량은 최대 1,693리터에 달한다.

신형은 2.4리터 멀티에어 엔진과 6단 및 9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175마력, 최대 23.4kgm의 힘을 발휘한다.

도심에 특화된 리미티드 2.4 FWD의 경우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이며,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츠를 장착했다.

해당 타이어는 프리미엄 고성능 SUV용 제품으로 도심과 포장 도로에 최적화됐다.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마련했다.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언덕 밀림 방지, 스톱&스타트,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등을 전면 적용했다.

여기에 가장 상위 트림인 S 2.4 AWD는 추가적으로 무선 충전 패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갖췄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안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ACC),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등 안전성을 높였다.

뉴 컴패서는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140만 원, 리미티드 2.4 AWD가 5,440만 원, S 2.4 AWD가 5,640만 원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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