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커피 전문점 컵홀더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

임예나2 2022. 6.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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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 개를 관내 커피 전문점에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에 사용할 수 있는 컵홀더를 제작해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1곳의 협조를 얻어 커피 구매 고객에게 제공,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컵홀더에는 '부부싸움 노출, 폭언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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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 개를 관내 커피 전문점에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에 사용할 수 있는 컵홀더를 제작해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1곳의 협조를 얻어 커피 구매 고객에게 제공,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컵홀더에는 '부부싸움 노출, 폭언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요 학대 발생지 및 아동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훈육을 목적으로 체벌하는 행위, 부부싸움 노출, 폭언 등의 행위 모두 아동학대가 된다"며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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