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급 끊긴 마포..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브 디 에이블' 눈길

최봉석 2022. 6. 23.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새 아파트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수요자 선호도 높은 '마용성'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간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존 주택의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마용성'에 진입하려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다 보니, 기 공급된 아파트들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 중이다.

이처럼 '마용성' 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자 그 빈자리를 아파트와 닮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채워가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새 아파트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수요자 선호도 높은 ‘마용성’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간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존 주택의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1월 부터 현재까지(2022년 5월 31일 기준) ‘마용성’ 지역에서는 7개 단지에서 총 1,5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특히 2019년 하반기 분양한 ‘용산 파크뷰 데시앙’을 끝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3년 가까이 공급이 전무한 상태다.

‘마용성’에 진입하려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다 보니, 기 공급된 아파트들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 중이다.

이처럼 ‘마용성’ 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자 그 빈자리를 아파트와 닮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채워가는 모습이다. 이들 상품은 교통 및 편의시설이 밀집한 핵심 입지에 조성되면서, 고급스러운 상품성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마포구 핵심 입지에서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드 디 에이블’을 꼽을 수 있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고급스러운 상품성과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마포구 내에서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신촌 일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상업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신촌세브란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내부는 최근 크게 증가한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적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넉넉한 서비스 면적 제공도 눈길을 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타입에 따라 최대 5.99평(19.8㎡)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실제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 38㎡B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으로 침실 깊이가 약 5.6m에 달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자금 마련 부담도 적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풀옵션 무상 제공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