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공식 출범..최재형·조해진 등 참여

이현주 2022. 6. 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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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3일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혁신위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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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의결 마쳐
총 15명 인선 구성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운영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이 23일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혁신위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을 가결했다.

혁신위는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의원을 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3선 조해진 의원이 맡게 되며 현역 의원 중 김미애·서정숙·한무경·노용호 의원이 참여한다.

원외 인사로 이건규 JCT 관리이사, 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 이옥남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 소장, 정희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민수 사단법인 한국창업진흥협회 협회장, 채명성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구혁모 경기도 화성시의회 의원, 곽향기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의원,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총 14명이 임명됐다.

이날 최 위원장은 의결 전 최고위 회의에서 "위원들로 최고위원이 추천한 7명을 포함해 당내 사정을 잘 알고 당의 개혁을 같이 할 것이며 다양한 관점에서 당을 바라볼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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