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폭락'에도 거래량 되레 늘어..파월 발언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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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이달 거래량이 여파 이전인 4월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1~21일 하루 평균 비트코인 거래량은 340억7865만달러(약 44조2682억원), 루나클래식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은 하루 평균 거래량이 351억4265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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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셀 영향으로 인해 4월보다 ↑
![[이미지 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3/akn/20220623110207647ttti.jpg)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이달 거래량이 여파 이전인 4월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1~21일 하루 평균 비트코인 거래량은 340억7865만달러(약 44조2682억원), 루나클래식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은 하루 평균 거래량이 351억4265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거래량 276억7053만달러(약 35조9440억원) 대비 각각 23.16%와 27.00% 증가한 수치다.
이달과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량이 지난 4월보다 증가한 것은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때 발생한 패닉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달 12일 2만7000달러대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날 2만2000달러대로 하락했는데 하루 평균 거래량은 341억6322만달러에서 682억456만달러로 2배가량 뛰었다. 아울러 지난달 8일과 9일에도 3000달러 넘게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거래량이 367억6304만달러에서 633억5549만달러로 1.72배 증가했다.
지난 4월 3만7000~4만6000달러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발생한 루나클래식 사태로 인해 2만67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1달러에 고정(페깅)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의 가격이 떨어지자 자매 코인인 루나클래식도 연쇄 하락하는 폭락 사태가 발생했다. 이어 이달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는데 19일에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만7000달러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72% 하락한 2만375달러(약 2650만원)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자 약세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기준금리 인상이 경기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고 금리 인상 행보가 계속될 수 있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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