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인력 응급대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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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군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당직의료기관인 하동중앙의원의 응급실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이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초빙해 하동중앙의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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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군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당직의료기관인 하동중앙의원의 응급실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하동중앙의원, 하동군의회, 하동경찰서, 하동소방서와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취약한 하동군의 응급의료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이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초빙해 하동중앙의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뇌졸중·심근경색 등 응급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통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병행했다.
최치용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근무 인력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해 군민에게 보다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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