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아쉬운 역전패' 서울 안익수 감독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팀 운영 어려웠다"

윤효용 기자 2022. 6. 22.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부상으로 팀 운영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마무리를 할 수 없었던 부분에 죄송하다. 우리가 조금 더 많이 발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팀 운영이 어려웠다. 그 와중에서 경기에 들어가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 있다. 이런 부분으로 다음 경기를 기대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익수 감독(FC서울).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서울] 윤효용 기자=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부상으로 팀 운영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를 가진 FC서울이 울산현대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3점을 따내며 전북과 승점 8점 차를 유지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마무리를 할 수 없었던 부분에 죄송하다. 우리가 조금 더 많이 발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팀 운영이 어려웠다. 그 와중에서 경기에 들어가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 있다. 이런 부분으로 다음 경기를 기대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인범의 손부상에 대해서는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고 답했다.


서울은 이날 팔로세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안 감독은 "오스마르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변화를 가져가야 했다. 전반전 경기 내용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지 못했다. 그런 상황들이 지금의 안좋은 결과에 영향을 준 거 같다"고 패배 요인을 설명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