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는 사회 '성큼'..가계 지출 중 58%가 '카드'

윤은별 2022. 6. 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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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세상]

‘현금 없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한국은행이 6월 15일 공개한 ‘2021년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계가 최근 1년간 지출한 전체 금액 중 신용·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8.3%에 달했다.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 불과했다. 2015년 38.8%에 비하면 17.2%포인트 낮아졌다.

간편송금 서비스의 등장으로 계좌이체 비중은 소폭 늘었다. 전체 가계 지출액 중 계좌이체의 비중은 2018년 14.5%였는데, 지난해에는 19.1%를 기록했다.

[윤은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64호 (2022.06.22~2022.06.2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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