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2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함안소식]

최일생 2022. 6. 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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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민간단체·재난대응 관련 실과소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13개 협업 부서별 임무 △함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단계별 실무반 편성 △인명피해 예방 대책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유관기관·민간단체 등 임무 역할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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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민간단체·재난대응 관련 실과소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13개 협업 부서별 임무 △함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단계별 실무반 편성 △인명피해 예방 대책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유관기관·민간단체 등 임무 역할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여름철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재해대비를 위해 도로, 하천, 농업기반시설 등 추진 중인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재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특히, 유관기관 및 부서별 인력 및 자재 지원 등 유기적으로 협조 할 것을 당부했다.

◆가야초등학교 축구부 후원회,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 기탁

함안 가야초등학교 축구부 후원회는 22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대수 회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이상과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현장심사 실시

함안군은 지난 4~5월간 진행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참가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현장 심사를 실시했다.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농촌 환경을 개선해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79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는 7개 읍‧면에서 17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 함양정도, 사업의 적절성‧효과성‧파급성 등 종합적인 현장심사를 진행해 우수마을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마을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돼 각각 7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사업비를 얻어 추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든 우수 마을에는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함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사업비 마을당 5억 원 정도)에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함안 여항면,‘제1회 산그림자와 함께하는 여항산 별빛음악회’개최

함안군 여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건준)는 지난 18일 여항산 마을 문화센터에서 조근제 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그림자와 함께하는 여항산 별빛음악회’를 개최했다.

수국이 꽃 피는 6월을 맞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식전행사인 여항농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 색소폰 연주, 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뿐 아니라 자생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등 면민들의 정성을 모아 개최한 음악회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음악회를 통해 길었던 코로나19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천혜의 자연 여항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욱 발전하는 여항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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