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뷰티' 김경란, 평생 소파에 누워본 적 없다? "박은혜 만난 뒤 누워"

장우영 2022. 6.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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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이 FM 표본의 자세를 밝혔다.

하지만 김경란은 박은혜를 만난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하면서 틀을 깼고, 주변에서 들려온 "언니는 쉬는 것도 연습해야 해"라는 조언도 받아들였다.

엉뚱한 FM 면모를 가진 김경란을 보며 MC 박은혜는 "하여간 자기관리는 정말 철저한데, 연애도 가구도 다 책으로 배웠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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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FM 표본의 자세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의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에서는 게스트 김경란이 자신만의 자기관리법과 뷰티 팁을 전수했다.

김경란은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냐 하면, 침대는 자기 전까지 접근금지였고 소파에는 눕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은혜는 “소파는 누우려고 사는 것 아니냐”며 황당해 했고, 이수정 역시 “침대식 소파도 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김경란은 박은혜를 만난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하면서 틀을 깼고, 주변에서 들려온 “언니는 쉬는 것도 연습해야 해”라는 조언도 받아들였다. 김경란은 “지인들이 ‘침대에 과자 2봉지 갖고 올라가서 내려오지 말라’고 해서, 전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지만 쟁반을 받쳐들고 그대로 해 봤다”며 “할 만 하더라. 요새는 자주 한다”고 말했다.

엉뚱한 FM 면모를 가진 김경란을 보며 MC 박은혜는 “하여간 자기관리는 정말 철저한데, 연애도 가구도 다 책으로 배웠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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