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아내 김연주에 9시 뉴스 같이 보자고 프러포즈"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2. 6. 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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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이 아내 김연주에게 한 남다른 프러포즈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임백천에게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9시 뉴스 같이 보자고 했다고?"라고 질문하며 의아해 했다.

이어 임백천은 "김연주가 아침방송을 했다. 보고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앨범 하나 내서 노래 히트하면 MC로 써주겠지 잔머리를 굴려서 그 노래 홍보하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김연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두세 번 나갔다"고 아내 김연주와 첫 만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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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이 아내 김연주에게 한 남다른 프러포즈를 말했다.

6월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MC 겸 가수 임백천(65)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임백천에게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9시 뉴스 같이 보자고 했다고?”라고 질문하며 의아해 했다. 임백천은 “내 딴에는 프러포즈를 9시 뉴스 같이 보자고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임백천은 “김연주가 아침방송을 했다. 보고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앨범 하나 내서 노래 히트하면 MC로 써주겠지 잔머리를 굴려서 그 노래 홍보하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김연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두세 번 나갔다”고 아내 김연주와 첫 만남을 말했다.

뒤이어 임백천은 “전화번호를 받아서. 집 전화번호를 받아서. 거기까지만 하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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