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강동우 코치 제치고 역대 최고령 11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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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가 개인 통산 1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재호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팀 간 8차전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재호는 이 안타로 KBO리그 역대 98번째 11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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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가 개인 통산 1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재호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팀 간 8차전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재호는 이 안타로 KBO리그 역대 98번째 11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이듬해 1군 무대 첫 안타를 기록한 이후 17년 만에 1100안타 달성의 기쁨을 맛봤다.
또 경기일 기준 나이 만 37세 3개월 1일로 1100안타를 달성했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강동우 두산 타격코치를 제치고 역대 최고령 1100안타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강 코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2011년 7월 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만 37세 2개월 17일에 1100안타를 기록했었다.
김재호는 안타 출루 후 안권수의 기습 번트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호세 페르난데스의 유격수 땅볼 때 홈 플레이트를 밟아 팀에 선취 득점을 안겼다.
3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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