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마솥 더위"..경북 경산 37.6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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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낮 최고 기온이 대구 37.1도, 청송군 36.6도, 영덕 36.6도, 포항 36.5도, 의성 36.5도, 구미 36.5도, 경주 36.2도, 영천 35.2도, 봉화 33.4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청송, 구미, 의성, 대구, 포항, 경주, 안동, 영덕, 상주는 6월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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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낮 최고 기온이 대구 37.1도, 청송군 36.6도, 영덕 36.6도, 포항 36.5도, 의성 36.5도, 구미 36.5도, 경주 36.2도, 영천 35.2도, 봉화 33.4도를 기록했다.
AWS(자동기상관측) 지점 최고 기온은 하양(경산) 37.6도, 군위 37.3도, 신암(대구) 37.2도, 기계(포항) 36.9도, 김천 36.9도, 옥산(의성) 36.9도, 선산(구미) 36.6도, 성주 36.5도 등이다.
이 가운데 청송, 구미, 의성, 대구, 포항, 경주, 안동, 영덕, 상주는 6월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3일)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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