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노알파, 인천 유나이티드 피파4 프로게이머들과 MOU 체결

김수정 기자 2022. 6. 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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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제노알파와 인천 유나이티드 피파4 프로게이머들이 MOU를 체결했다.

성남시 연고 e스포츠 프로게임단인 성남 제노알파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대표선수로 활동한 프로게이머들과 피파 e스포츠 프로게이머 트레이닝 과정, 노하우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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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성남 제노알파와 인천 유나이티드 피파4 프로게이머들이 MOU를 체결했다.

성남시 연고 e스포츠 프로게임단인 성남 제노알파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대표선수로 활동한 프로게이머들과 피파 e스포츠 프로게이머 트레이닝 과정, 노하우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 제노알파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대표함으로써 피파온라인4 리그에 수차례 출전했던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방법과 노하우를 이용해 전략적인 프로게이머 육성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성남 제노알파를 운영하는 임프로브컬쳐스의 김광호 전략기획팀장은 ”전통 스포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e스포츠 게임 분야를 연구해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를 융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게임단으로써 시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 팬들을 한데 어우를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해 스포츠 산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 제노알파는 올해 여러 가지 e스포츠 지역행사를 주최해 e스포츠의 재미를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 유나이티드 피파온라인4 대표선수로 활동한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시민과 성남시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지역 이벤트를 기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사진=성남 제노알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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