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지원 방안 모색한다  

신승헌 2022. 6. 22.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6일(수) 강원도 원주 본원 2사옥 2층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합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22일 "이번 2회차 연합세미나를 통해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지원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합세미나 공동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7월6일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진=신승헌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6일(수) 강원도 원주 본원 2사옥 2층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합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연합세미나는 원주 혁신도시에 있는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6월에 처음 개최됐다.

두 번째로 열리는 연합세미나에서는 심평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모여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관련 기관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감염병 등과 관련한 역할, 100세 시대 건강·돌봄 체계를 위한 기관별 대응 전략 등을 모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박은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기관별 주제 발표, 전문가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관별 주제 발표로는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불보상을 위한 심평원의 역할(오주연 심사평가원 일차의료개선부장)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과 건보공단 역할(유애정 건보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 △감염병 등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적십자병원의 역할(문영수 서울적십자병원장) △100세시대 요양병원 간병 서비스 개선(민병휴 보훈공단 의료운영부장)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은철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좌장으로, 이혜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만희 교수(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순탁 관리부원장(서울적십자병원), 이용재 선임연구원(보훈교육연구원)이 참석한다.

이번 공공기관 연합세미나는 심사평가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22일 “이번 2회차 연합세미나를 통해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지원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