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수위 자문위원단장에 조원권 전 우송대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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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60명의 자문위원으로 인수위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고 22일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TF에 배치되어 인수위원들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고 보다 폭넓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인수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조 단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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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단장은 조원권 전 우송대 부총장이 맡는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TF에 배치되어 인수위원들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고 보다 폭넓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인수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조 단장은 밝혔다.
자문위원들로는 이근국 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청년일자리경제), 성증수 전 LH 대전충남본부장(도시주택),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지역균형발전), 조혜형 여민락예술단 단장(문화체육관광), 윤영상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보건복지교육), 최춘석 세종교통 관리단장(교통문제대책), 전웅현 전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재정예산), 이윤희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연구위원(환경민원대책), 전칠수 전 전통문화교육원장(한글문화수도)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인수위는 유한식 전 세종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고문단과 도병수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법률자문단을 별도로 발족, 인수위 활동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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