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주민이 안전한 경기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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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평온한 경기 북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2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전하며 "치안 환경 조성,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노력하는 청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총경 승진 뒤 경기 광주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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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이문수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평온한 경기 북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2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전하며 "치안 환경 조성,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노력하는 청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주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경찰 활동에 집중하자"면서 "어려운 시기에 주민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건국대 부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했으며,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어 2011년 총경 승진 뒤 경기 광주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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