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신축 위한  지역 인사 기부행렬 이어져

박하림 2022. 6.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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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 '새병원 신축'을 위한 지역 인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송암시스콤 이해규 회장, 원주 빌라 드 아모르 김종태 대표 등이 성공적인 새병원 신축을 위한 각각 3억 원과 2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월 '새병원건립/혁신캠페인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이해규 ㈜송암시스콤 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종태 원주 빌라 드 아모르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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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시스콤 이해규 회장 3억, 원주 빌라드아모르 김종태 대표 2억 기부
24일 새병원 기공식 개최
㈜송암시스콤 이해규 회장(왼쪽)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건립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 ‘새병원 신축’을 위한 지역 인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송암시스콤 이해규 회장, 원주 빌라 드 아모르 김종태 대표 등이 성공적인 새병원 신축을 위한 각각 3억 원과 2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송암시스콤 이해규 회장은 새병원건립기금 3억 원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쾌척하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공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발전은 지역사회 주민들 모두의 삶과 연결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신축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의료 인프라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김종태 대표는 “의료 인프라의 발전은 곧 지역사회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면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신축사업이 잘 진행돼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월 ‘새병원건립/혁신캠페인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이해규 ㈜송암시스콤 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종태 원주 빌라 드 아모르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지역 기업인 등 주요 인사들과 원주의과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새병원의 성공적인 신축과 더불어 병원의 의료 시스템 및 서비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새병원 신축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원주시 국회의원, 허인구 G1방송 사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이해규 ㈜송암시스콤 회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다.

원주 빌라 드 아모르 김종태 대표(오른쪽)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건립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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