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객 수 44일 만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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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객 수가 개방 4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 오후 1시 19분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국민개방 특별행사 기간인 지난달 22일까지 관람객 수는 37만7888명.
상시개방으로 전환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는 18만2848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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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객 수가 개방 4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 오후 1시 19분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김영순(73) 씨다.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 시계를 받았다. 김 씨는 "72년 만에 찾아온 최고의 행복"이라며 "열 번, 백 번이라도 더 오고 싶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10일 개방됐다. 국민개방 특별행사 기간인 지난달 22일까지 관람객 수는 37만7888명.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국민개방 연장 기간에는 43만9264명이 방문했다. 상시개방으로 전환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는 18만2848명이 다녀갔다. 평일 평균 관람객 수는 2만2755명. 주말에는 이보다 약 16% 많은 2만6443명이 찾았다. 추진단은 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관계자는 "청와대를 보다 내실 있게 가꾸어 더 많은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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