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신보 '슈가' 아이튠즈 21개 국가·지역 1위
정진영 2022. 6. 22. 16:21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솔로 컴백과 함께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슈가’(SUGAR)를 공개한 영재는 자신의 앨범과 타이틀 곡 ‘슈가’를 국내·외 음원 사이트 정상권에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슈가‘는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와, 태국, 칠레, 콜롬비아, 카타르 등 11개국 아이튠즈톱 송 차트의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터키 등 22개 국가의 아이튠즈톱 송 차트 상위권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19개 국가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되는 기세를 보이며 변함없이 뜨거운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영재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긴장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트렌디한 드럼이 어우러진 댄스 팝 ‘슈가’를 시작으로 영재의 달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포커스’, 보사노바 리듬을 베이스로 재즈틱한 무드의 구성이 인상적인 ‘크레마’,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따스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로 표현한 ‘낫싱’,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행복이 깨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호소력 짙은 울림으로 전하는 ‘위드 유’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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