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만개한 천리포수목원
신문웅 2022. 6.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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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노루오줌, 미국안개나무, 태산목과 같은 다채롭고 독특한 식물의 꽃들이 만개하면서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가 한껏 발산하고 있다.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분홍색 털실 같은 꽃차례를 피우는 '미국안개나무'는 여름철에 만 볼 수 있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여름에 꽃피는 목련 '태산목'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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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미국안개나무, 태산목 보유..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회 연속 선정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노루오줌, 미국안개나무, 태산목과 같은 다채롭고 독특한 식물의 꽃들이 만개하면서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가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탐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2022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신문웅(태안신문) 기자]
▲ 미국안개나무를 관찰하는 탐박객들 |
ⓒ 신문웅(천리포수목원 제공)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노루오줌, 미국안개나무, 태산목과 같은 다채롭고 독특한 식물의 꽃들이 만개하면서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가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탐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2022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만 6882 분류군의 식물을 보전하고 있다. 횃불 모양으로 다양한 색상을 뽐내는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전역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뿌리에서 노루오줌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 이름 붙여져 작은 꽃송이를 무리 지어 피워냈다.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분홍색 털실 같은 꽃차례를 피우는 '미국안개나무'는 여름철에 만 볼 수 있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여름에 꽃피는 목련 '태산목'도 관람할 수 있다.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분홍색 털실 같은 꽃차례를 피우는 '미국안개나무'는 여름철에 만 볼 수 있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여름에 꽃피는 목련 '태산목'도 관람할 수 있다.
▲ 만발한 노루오줌 꽃을 즐기는 탐방객들 |
ⓒ 신문웅(천리포수목원 제공) |
여름꽃 만발한 천리포수목원의 싱그러운 여름날 |
ⓒ 신문웅(천리포수목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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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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