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류연석 "감독님께 20대라고 고백..문제될 거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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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류연석이 윤소이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연석은 극중 윤소이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연기를 하면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제 생각에는 케미가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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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녀는 살아있다' 류연석이 윤소이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막장 액션 느와르 블랙 코미디다.
이날 류연석은 극중 윤소이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연기를 하면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제 생각에는 케미가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캐스팅 될 당시에는 제가 오히려 겁이 나서 감독님과 미팅할 때 제 나이가 20대라고 말씀을 드렸다"면서 "그런데 감독님께서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정상훈은 "사실 형인 줄 알았다. 대본 리딩 때 '아이고 형님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 많이 동생이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고, 이유리는 "우리들 사이에서는 막내지만 외모적으로는 충분히 우리와 어울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마녀는 살아있다'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김한준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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