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LPGA투어 KPMG 챔피언십 "총상금 450만 달러→ 9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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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상금 증액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메이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총상금을 종전 450만 달러에서 900만 달러(116억원)로 증액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관하면서 세계적인 회계 전문 기업 KPMG를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해 상금과 대회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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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상금 증액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메이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총상금을 종전 450만 달러에서 900만 달러(116억원)로 증액했다"고 발표했다. 우승상금도 135만 달러(17억원)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관하면서 세계적인 회계 전문 기업 KPMG를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해 상금과 대회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올해는 23일 밤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에서 개막한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여성 스포츠를 성장시키고 우리 선수들의 재능에 걸맞은 기회를 제공한 확고한 리더십에 감사한다"며 "LPGA, 여성 골프, 여성 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LPGA투어 상금은 올해 큰 폭으로 인상됐다. US여자오픈은 총상금 1000만 달러 시대를 열었고, AIG여자오픈은 100만 달러를 증액해 680만 달러에 치를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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