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여울시장, '제2회 힐링 청평 버추얼챌린지' 성황리에 마쳐

강한나2 2022. 6.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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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여울시장의 가장 큰 축제인 '제2회 힐링 청평 버추얼챌린지'가 500여 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쳤다.

전통시장인 청평여울시장이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평여울시장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11∼6.1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제2회 힐링 청평 버추얼챌린지' 행사를 통해 지방 소도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큰 행사를 보며 청평여울시장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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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여울시장의 가장 큰 축제인 '제2회 힐링 청평 버추얼챌린지'가 500여 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쳤다.

전통시장인 청평여울시장이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평여울시장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11∼6.19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작한 행사는 가평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가족 단위, 일반시민, 자전거동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행사로 자전거동호인은 청평 패밀리코스(8.7㎞)와 청평 호명산 챌린지코스(36㎞)이며 최소 5㎞ 이상, 걷기·마라톤은 7∼80년대 강변가요제가 열렸던 청평역과 시장 주변 코스로 2㎞ 이상 달렸다.

지난 15일 비 오는 날 혼자 참가한 한 라이더는 "평소 건설 일을 하고 있어 이런 날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이렇게 혼자 가평의 자연을 보며 라이딩하는 재미가 삶의 활력소입니다"라고 말하며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대회를 주최한 이태규 상인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개최한 행사였는데 참가하신 분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올해 가을쯤에 한 번 더 개최하고 앞으로 전통시장과 청평의 청정자연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방 전통시장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는 상인회와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제2회 힐링 청평 버추얼챌린지' 행사를 통해 지방 소도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큰 행사를 보며 청평여울시장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끝)

출처 : 가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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