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숙소 가보자고!

2022. 6. 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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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강릉 무브무브?

강릉의 감성 숙소로 잘 알려진 온화가는 대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할머니 집에 온 듯한 정겨운 정원이 날 반긴다.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꽃들, 편안한 잠자리로 강릉여행길의 집 같은 느낌을 받고 편히 쉬어갈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며 차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적이다. 소박하고 따뜻한 휴식을 표방하는 온화가는 오래된 구옥을 손봐 곳곳이 포토존 같은 느낌!

프랑스어로 La maison du beurre(라 메종 드 뵈르)는 ‘버터의 집’이라는 뜻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집 안은 온통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버터 컬러로 채워져 있다. 망원동에서 이국적인 소품을 판매하는 브라와의 주인장이 최근 오픈한 공간으로 주인장의 따스했던 유년시절에서 영감 받아 꾸며진 스테이. 이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공간 디렉터 최고요의 탠크리에이티브의 손길이 닿은 곳으로 예약은 에어비앤비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받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테이림은 작은 수풀 속 위치한 한옥 스테이다. 느긋한 게으름을 위한 공간을 표방하면서 분주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한옥의 구조를 최대한 살려 불편함 없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툇마루와 족욕을 할 수 있는 욕조, 세심하게 고른 집기들을 살펴보는 맛이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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