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엘, '키스 식스 센스'→'마녀2'까지..다채로운 열일 행보로 눈길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6.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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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에 나선 배우 정라엘에게 관심이 쏠린다.
정라엘이 OTT부터 스크린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열일 행보의 시동을 걸며 눈길을 사로잡는 신예로 등극했다.
깨끗한 마스크와 차진 연기로 시선을 끄는 그녀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라엘은 지난 주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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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새로운 도약에 나선 배우 정라엘에게 관심이 쏠린다.
정라엘이 OTT부터 스크린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열일 행보의 시동을 걸며 눈길을 사로잡는 신예로 등극했다.
지난 2020년 tvN ‘오 마이 베이비’ 이후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로 돌아온 정라엘은 극중 홍보 PD 역을 맡아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드는 것은 물론, 등장마다 김지석(이필요 역)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깨끗한 마스크와 차진 연기로 시선을 끄는 그녀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라엘은 지난 주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
작품 속 정체불명의 집단의 습격으로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신시아 분)를 쫓는 토우 무리의 일원으로 분한 정라엘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히메컷으로 비주얼부터 완벽하게 변신, 화려한 액션부터 이야기 전개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탄탄한 연기로 소화해냈다.
특히 개봉 전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서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를 연기한 정라엘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며 본격적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질 정라엘의 눈부신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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