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남편 카녜이 웨스트 언급 "아버지의 날 맞아 함께 시간 보내" [엑's 할리우드]

이창규 기자 2022. 6.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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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전남편 카녜이 웨스트(칸예 웨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킴 카다시안은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피트 데이비슨과 멧 갈라 당시 착용한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 그리고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열린 멧 갈라 당시 마릴린 먼로가 생전 입었던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간 16파운드(약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던 그는 "진심으로 그 드레스를 입고 싶었다. 내게 있어 정말 중요한 드레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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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킴 카다시안이 전남편 카녜이 웨스트(칸예 웨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킴 카다시안은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피트 데이비슨과 멧 갈라 당시 착용한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 그리고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피트 데이비슨과 휴가를 함께 보낸 것에 대해 "굉장히 편안했다. 네 아이들로부터 잠시 벗어나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낸 건 정말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아이를 가진 엄마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의 날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와 아이들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아버지의 날을 맞아서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첫째인 노스가 요리를 하기도 했다"면서 "내 인생에서 나를 길러주고 나의 아이들을 길러준 '아버지'라는 사람들에게 명예와 존경을 전하고 싶었다. 별다른 일 없이 만사가 순조롭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멧 갈라 당시 마릴린 먼로가 생전 입었던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간 16파운드(약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던 그는 "진심으로 그 드레스를 입고 싶었다. 내게 있어 정말 중요한 드레스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 이후로 계속해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있다. 지금은 몸무게가 21파운드(약 9.5kg) 줄었다. 더 이상 살을 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에너지가 넘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킴 카다시안은 슬하에 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투데이 쇼' 방송 캡처,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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