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예나2 2022. 6.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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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52세대에 지원했는데 올해도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줘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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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6월 17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가 등재된 혼인신고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대출금액 1억5,000만 원 이하로 사천시 소재한 주택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LH 영구·국민·매입·전세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예산 범위에서 거주기간, 자녀 수, 장애인 등록 여부에 따른 평가항목 배점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52세대에 지원했는데 올해도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줘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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