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뒷심 강한 아이브, BTS-임영웅 제치고 '러브 다이브' 멜론 1위 역주행
그룹 아이브가 방탄소년단, 임영웅, 싸이를 제치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22일 오전 9시 멜론 TOP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에는 멜론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현재 멜론 TOP100 차트에는 상반기에 크게 히트한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 데뷔 22년 차 관록을 과시한 싸이의 ‘댓 댓’(That That),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국내 팬덤으로 상대할 이가 없는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음원차트 1위는 팬덤의 힘과 대중의 사랑이 모두 있어야 거머쥘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프로그램 1위보다 따내기 힘든 트로피로 받아들여진다. 아이브는 공개한 지 3개월 된 노래로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4세대 대표 그룹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두고 가요계 관계자는 “지난 18일 개최된 ‘드림콘서트’에서 다른 그룹 팬들도 아이브 노래를 따라부르더라. 노래가 쉽게 귀에 들어오고 따라 부르기 쉬운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장원영의 시구와 아이브의 단체 축하공연도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며 “두 대형 오프라인 행사 이후 리스너들의 반응이 올라오면서 일간 1위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각종 음원 차트와 SNS 화제성을 독식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써 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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