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성훈, 22일 정규 2집 'CRONICLE' 발매..타이틀곡은 팝발라드 '아껴둔 노래'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6.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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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50년 팝 음악사를 들려준다.
성훈은 22일 오후 6시 11년 만에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담은 정규 2집 'CRONICLE'을 발표한다.
성훈은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도 가장 개성 있는 흑인 보이스를 가진 멤버로 발라드, 소울,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왔으며, 그동안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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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50년 팝 음악사를 들려준다.
성훈은 22일 오후 6시 11년 만에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담은 정규 2집 ‘CRONICLE’을 발표한다.
이번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아껴둔 노래’를 포함 ‘두 번째 고백 (Feat. 준, 크루셜스타)’, ‘Be with you(Feat. 승훈 of CIX)’, ‘잊지 말아요(Feat. 정엽, 영준)’, ‘Intro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2000 DEMO)’, ‘Wake up, prove it, be brave’, ‘너만을… 너만을… 너만을…’, ‘사랑했잖아’,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Uhm Jung Hwa’, ‘Re-Luv (Remix)’,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I hope your life makes more cents than your death’, ‘Thank you’, ‘God bless the child (2000 years Demo Version CD Only)’까지 총 15 트랙이 수록됐다.
11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CRONICLE(크로니클)’을 발표하는 성훈은 이번 앨범의 전체 콘셉트를 ‘연대기(Chronicle)’로 구성했다. 2000년대 네오 소울부터 90년대 팝 R&B, 팝 발라드, 90년대와 80년대를 잇는 뉴 잭 스윙, 시티 팝, 70년대 디스코, 60년대 훵키 소울까지 자신에게 영향을 준 시대별 대표 장르를 성훈만의 유니크한 색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은 80년대 팝 발라드 장르의 ‘아껴둔 노래’로 선명한 멜로디에 성훈의 애절한 호소력이 더해진 곡이다. 가사는 토이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세 사람’ 뮤직비디오 속 유연석 캐릭터가 가수였다는 가정하에 고백을 위해 준비한 노래가 다른 이와의 시작을 축하해 주는 노래로 쓰임새가 바뀌는 과정의 많은 감정들을 담아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의 수록곡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 영준이 피처링에 참여하였고, CIX 메인 보컬 승훈과 방탄소년단의 ‘Lost’, ‘Awake’, ‘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한 준(JUNE), 힙합 뮤지션 크루셜 스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앨범이 완성됐다.
성훈은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도 가장 개성 있는 흑인 보이스를 가진 멤버로 발라드, 소울,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왔으며, 그동안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성훈만의 깊고 풍부한 음악 세계를 어떻게 연대기로 풀어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성훈의 정규 2집 ‘CRONICLE’ 피지컬 앨범은 지난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22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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