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용납 안 돼" 심기 불편 (뚝딱이의 역습)[전일야화]

김예나 기자 2022. 6.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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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의 역습' 아이키가 중간점검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아이키는 이상준의 무대를 본 뒤 "박자가 다 밀렸다. 오빠가 박자를 중간에서 다 밀어버리면 우리 팀원들과 밸런스가 하나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이키는 중간 점검 스포 무대를 두고 "용납이 안 된다"면서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연습을 진짜 제대로 할 예정"이라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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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뚝딱이의 역습' 아이키가 중간점검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방송된 Mnet '뚝딱이의 역습'에서는 중간 점검 과정이 그려졌다. 

댄스 마스터 아이키의 팀은 칼군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예고했다. 아이키는 이어지는 연습 속에서 유독 실수를 보이는 이상준을 눈여겨 봤다. 

아이키는 "(이상준은) 팀에 들어올 때 제일 불안했던 멤버다. 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춤 연습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이상준의 단독 킬링 파트가 마련된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은 더해졌다. 아이키는 "이상준만 할 수 있는 파트라고 생각해서 넣었는데"라고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키는 이상준의 무대를 본 뒤 "박자가 다 밀렸다. 오빠가 박자를 중간에서 다 밀어버리면 우리 팀원들과 밸런스가 하나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이상준은 "연습을 더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고, 아이키는 "안 되면 대체 방안을 세워야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본격적인 중간 평가 스포 무대에서 이상준은 어색하고 느린 동작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이키는 "체구가 있다 보니까 탁 치고 올라와야 되는데 버거워하긴 하더라. 그것만 잘하면 잘 될 것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무대를 본 효진초이는 "아이키만의 유머러스함과 진지함이 보였다"고 평가했고, 이상준과 아이키는 입을 모아 "유머 없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키는 중간 점검 스포 무대를 두고 "용납이 안 된다"면서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연습을 진짜 제대로 할 예정"이라 각오를 다졌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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