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결국 머스크 손에?..주주에 승인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위터 이사회가 주주들을 상대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해줄 것을 권고했다고 21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트위터 이사회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머스크에게 회사를 파는 것이 "바람직하고 트위터와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이사회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주주 승인을 요청했지만, 이 계약은 현재 머스크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트위터 이사회가 주주들을 상대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해줄 것을 권고했다고 21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트위터 이사회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머스크에게 회사를 파는 것이 "바람직하고 트위터와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지난 4월 머스크와 440억 달러 규모의 회사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트위터는 이사회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주주 승인을 요청했지만, 이 계약은 현재 머스크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의 가짜 계정 현황을 문제 삼아 인수를 잠정 보류했다.
머스크는 이날 열린 카타르 경제포럼에서도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가짜 계정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몇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