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미국 FBI 직접 방문해 인사시스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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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연방수사국(FBI)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신설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직접 방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설립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에 인사 권한이 집중된다는 비판이 일자 법무부는 미국에서도 법무부 산하의 FBI가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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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사 시스템 벤치마킹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연방수사국(FBI)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신설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직접 방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FBI 등 여러 기관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과 관련해 미국의 인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7일 출범한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수행하던 인사검증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에 인사 권한이 집중된다는 비판이 일자 법무부는 미국에서도 법무부 산하의 FBI가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한 장관의 미국 내 다른 기관 방문 일정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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