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누리호 성공 발사, 주도적 우주 개발사업 시작 알려"

성기호 2022. 6. 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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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철 경총 홍보실장은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 발표 직후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춘 7번째 국가로 입증됐으며 향후 주도적으로 다양한 우주 개발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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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가치 창출하는 미래 성장동력"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철 경총 홍보실장은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 발표 직후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춘 7번째 국가로 입증됐으며 향후 주도적으로 다양한 우주 개발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오늘날 우주산업은 인류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릴만큼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누리호의 성공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결합하여 이룩한 성과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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