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벌 라존, 5억 1500만 달러 프라임 인프라 IPO 계획

엄수영 2022. 6. 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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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항만 및 게임 재벌 엔리케 라존(Enrique Razon)은 자신이 운영하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홀딩스(Prime Infrastructure Capital Inc)에 대해 최대 280억 페소(5억 1500만 달러)의 기업공개(IPO)를 시작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홀딩스의 이번 IPO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으로 인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국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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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필리핀 항만 및 게임 재벌 엔리케 라존(Enrique Razon)은 자신이 운영하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홀딩스(Prime Infrastructure Capital Inc)에 대해 최대 280억 페소(5억 1500만 달러)의 기업공개(IPO)를 시작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홀딩스의 이번 IPO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으로 인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국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홀딩스는 규제 기관에 제출한 문서에서 초과 할당 옵션을 포함해 최대 19억 3000만 주를 주당 최대 14.60페소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순자산이 67억 달러로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라존은 카지노 리조트 그룹 Bloomberry(BLOOM.PS)와 글로벌 항만 운영업체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ICT.PS)를 통해 재산을 축적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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