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年 1천건.. 여름에 유독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호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들에게 ▲영유아가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놀이를 마칠 때까지 옆에서 지켜볼 것 ▲놀이터 안내판 등을 통해 보호자가 먼저 기구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어린이에게 기구 이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줄 것 ▲어린이에게 운동화를 신기고, 놀이기구에 걸릴만한 모자나 끈 등이 달리지 않은 티셔츠, 바지 등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힐 것 ▲놀이기구는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이용하게 하고 놀이기구에서 밀고 당기는 장난을 치지 않도록 지도할 것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거나 움직이는 그네에서 뛰어내리는 등 놀이기구를 부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할 것 ▲낮은 곳을 지나갈 때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게 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4천76건으로 매년 1천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원인별로 보면 놀이기구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가 58.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미끄러짐·넘어짐(19.6%), 부딪힘(18.1%) 순이었다. ‘미끄럼틀’, ‘그네’, ‘철봉’, ‘기어오르기 시설’에서는 특히 ‘추락’ 사고가 각 638건(55.0%), 604건(74.3%), 478건(76.2%), 361건(91.9%)으로 가장 많았다.
안전사고에 따른 위해 증상은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40.0%)과 근육, 뼈 및 인대 손상(31.8%) 등이 주를 이뤘고 다친 부위는 머리 및 얼굴이 55.4%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들에게 ▲영유아가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놀이를 마칠 때까지 옆에서 지켜볼 것 ▲놀이터 안내판 등을 통해 보호자가 먼저 기구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어린이에게 기구 이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줄 것 ▲어린이에게 운동화를 신기고, 놀이기구에 걸릴만한 모자나 끈 등이 달리지 않은 티셔츠, 바지 등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힐 것 ▲놀이기구는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이용하게 하고 놀이기구에서 밀고 당기는 장난을 치지 않도록 지도할 것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거나 움직이는 그네에서 뛰어내리는 등 놀이기구를 부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할 것 ▲낮은 곳을 지나갈 때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게 할 것 등을 당부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린이 안전사고 60%가 집에서 발생해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이 음식’ 자주 먹는다면, 50세 안 됐어도 대장암 위험
- ‘채소’ 먹었을 뿐인데… 화상 입은 英 아기 사연
- 기억 안 나는 건 똑같은데… ‘이것’ 알면 치매, 건망증 구별 가능
- "가슴 커지고, 겨드랑이 거대 혹까지"… 임신 중이던 30대 女, 원인 뭐였길래?
- 머리 감고 ‘이렇게’ 말리는 습관… 머릿결 상하게 하는 지름길?
- 日, 제모 시술받는 어린이·청소년 8배 급증… 부작용은 없나?
- 요가하는 사람들 속 귀여운 돼지가? 어찌된 영문인가 봤더니…
- 여름 맞이 '빡센' 다이어트 돌입… 근육 녹는 ‘횡문근융해증’ 주의해야
- 시·청각 모두 잃게 되는 ‘이 병’… 유전자 돌연변이가 중증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