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본점 이전 직원 뜻 외부에 적극 알릴 것"

신용훈 2022. 6.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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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임명된지 2주만에 취임식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21일 강석훈 회장이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현재 엄중한 국내외 경제상황과 산적한 현안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와 산업은행, 그리고 산은 구성원들을 위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근 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성장과 경제안보에 대응하고, 시장안정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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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임명된지 2주만에 취임식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21일 강석훈 회장이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현재 엄중한 국내외 경제상황과 산적한 현안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와 산업은행, 그리고 산은 구성원들을 위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근 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성장과 경제안보에 대응하고, 시장안정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임직원이 함께 손잡고 더 큰 KDB를 만들어 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현 정부가 추진중인 본점의 부산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모인 의견들을 외부에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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